탈세와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신원그룹 박성철 회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오전 10시 박 회장을 소환해 수십억 원대 세금을
박 회장은 100억 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개인 파산과 회생 절차를 통해 법원을 속여 250억 원의 채무를 탕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을 상대로 채무 탕감 경위와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등에 대해 추궁할 방침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