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유승민 원내대표가 끝끝내 물러났습니다.
어제 사퇴의 변으로
헌법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던 유 전 대표. 하지만 헌법의 가치가 제 아무리 지엄하다 한들 이 말 한 마디 아래에선, 하늘아래 뫼인가봅니다.
"배신이야 배신! 배반!"
그리고 이 사람 저 사람 업어주기 좋아하던 김무성 대표! 이번엔 유승민 원내대표를 업어서
산으로 데려갔습니다. 전문 용어로는 고려장이라고 하죠.
한편! 청와대는 앓던 이가 빠졌으니 얼마나 시원할까요? 그런데, 그 앓던 이가 하필 앞니입니다. 앞니 빠지고 웃는 개그맨 심모씨가 생각납니다. 띠리리리~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