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부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시공사의 자금난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 연결도로(총연장 3.3㎞)
이 사업은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것으로, 애초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 공정률이 56%에 불과해 공사를 당장 재개한다 하더라도 개통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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