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는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서초구의 임대 아파트를 관할하는 SH공사 남부지역 주거복지단과 오는 23일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2013년 인구 10만명 당 28.5명으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다. 서초구의 자살자 수는 19.2명으로 자살률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낮은 편이나 OECD 평균(12.1명)보다 높고, 서초구 주민들 중 우울감을 경험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SH공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자살위기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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