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과 후계자 분쟁을 겪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주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신 회장은 곧바로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을 만났습니다.
▶ "당을 떠나겠다" vs " 의원직도 사퇴하라"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이유를 불문하고 당을 떠나겠다"며 당을 탈당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여성 의원들은 "의원직도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오피스텔서 무허가로 전기침 시술
중풍 등을 치료해 주겠다며 환자 몸에 27cm가 넘는 침을 놓은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면허도 없었지만, 병을 낫게 해준단 말에 수백 명의 노인들이 몰렸습니다.
▶ 비례대표, 여 '줄여'…야 '늘려야'
여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의원 정족수 늘리기 논란에 이어 비례대표 의원 숫자를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김태호 "총선 불출마"…정의화, 호남 출마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안방인 부산을 버리고 호남에 출마한다는 소문에 휩싸였습니다.
▶ '붕괴위험' 금화아파트 44년 만에 철거
지어진 지 44년이나 돼 재난위험시설이었던 서울 금화아파트가 철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처럼 전국에 위험한 아파트는 280여 동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