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 28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교 교량 보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10m 아래 춘천호로 추
이 사고로 몽골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물에 빠져 실종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수난구조보트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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