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여주시의 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60여 명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어린이 60여 명은 사고 후에 근처 병원 4곳에서 치료를 받은 뒤 대부분 퇴원했습니다.
여주시는 소독약이 기계 오작동으로 물놀이장으로 과다하게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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