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외환 통합은행장에 함영주(59)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부행정으로 내정했다.
하나금융 임원추천위원회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함영주 통합은행장 후보는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임추위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조직내 두터운 신망과 소통능력을 가진 함 후보가 통합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 시너지를 증대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함영주 후보는 1980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지난 2013년 1월부터 하나은행 부행장을 역임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