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오발사고로 의경이 사망한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이달 초 다른 의경 한 명이 탈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구파발 검문소에 배치돼 근무 중이던 최 모(30) 일경이 이달 3일 외박을 나간 이후 복귀하지 않고 있다.
최
최 일경은 군에 다시 오기 전 인터넷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태였으며, 이달 12일 공판을 앞두고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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