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선형’
국가대표 농구 선수 김선형이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소환 조사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김선형이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베팅하는 등 이번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김선형이 프로 데뷔 이전인 대학실절에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형은 중앙대 출신으로 2011년 서울SK 나이츠에 입단했다. 대학시절인 2010년 한국 대학농구리그 정규 시즌 MVP를 탔고 프로 데뷔 이후
‘김선형’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형 불법 도박 참여했네” “김선형, 프로 데뷔 이전에 참여했네” “김선형, 지금 대만에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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