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조승희처럼 되고 싶었다!"
그리고
"콜롬바인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이 나의 우상이었다!"
누구의 얘긴지 아십니까?
미국 총기난사범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제 대한민국 서울시 양천구 한 중학교 교실에서 부탄가스에 불을 붙여 폭발 사고를 일으킨 중학교 3학년 학생, 이 모군의 충격 발언입니다.
누가 이 소년을 괴물로 만들었을까요?
저희 뉴스파이터는요, 이 학생이 범행을 일으킨 직후인 어제 저녁 일곱시 삼십분부터 검거 직전인 밤 열시 삼십분까지 장장 세 시간 동안 심경 인터뷰를 했습니다.
충격적인 한 마디, 한 마디...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 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