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보험 상품에 가입한 후 허위로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환자와 이런 환자들을 고의로 유치한 의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특정한 병명이 없는 환자들을 모은
경찰은 또 여러 보장성보험에 가입한 뒤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보험금 2억 5천만 원을 가로챈 주부 58살 최 모 씨 등 102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