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보면 마일리지를 주고 카메라로 영수증을 찍으면 금액의 10~20% 정도가 적립되는 등 사용자들에게 생활 속 혜택을 주는 각양각색 ‘리워드 앱’이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끈다.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레 용돈을 아낄 수 있는 알짜 리워드 앱을 추천한다.
◆스마트폰으로 광고 보면 돈 주네? ‘캐시슬라이드’
◆영수증에 찍힌 내 돈 20%까지 적립해주는 ‘캐시카우’
물건구매 후 ‘영수증 버려주세요’ 대신 휴대폰 카메라를 바짝 영수증에 대는 괴짜가 있다면 이는 십중팔구 ‘캐시카우’의 이용자다. 캐시카우는 가맹점에서 받았던 영수증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결제금의 10~20%까지 포인트가 쌓인다. 2만점을 넘으면 포인트를 내 통장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위치탐색기능을 탑재해 근거리에 있는 가맹점을 찾아주니 어디갈지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는 ‘선택장애족’에겐 일석이조다.
◆퀴즈 풀면 전화요금 뚝 줄여주는 ‘폰플’
통신비를 아낄 수 있어 어렵지 않게 효자노릇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이 있다. 메인 화면에서 적립목록에서 원하는 광고를 선택 시청한 뒤 퀴즈를 풀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외에도 다른 어플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거나 리뷰를 쓰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이동통신 3사의 통신비 청구시 활용할 수 있다. 폰플의 최소 환급금액은 2000원으로 타 어플에 비해 적은 편이라 보다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어플은 이용자 63만명의 핸드폰 요금 5억원을 줄여준 바 있다.
◆카톡 하면 할수록 돈이 펑펑 ‘팝업캐시’
동영상도 주고받고 사진도 전송하며 단지 수다삼매경에 빠졌을 뿐인데 어느새 쌓인 포인트가 쏠쏠하다. ‘팝업캐시’는 이용자가 자연스레 카카오톡 대화를 마치면 ‘포인트 적립 알림’ 창이 떠 간단하게 터치만 해주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카카오톡 시대 필수 어플로 각광받고 있다. 적립금은 한자리수로 적은 편이지만 캐시적립을 위해 별도의 미션을 수행치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귀차니즘족’에게 적격이다. 이 앱은 현재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하루에 1만원도 모을 수 있는 ‘애즐’
1원, 2원, 적은 포인트 언제 쌓나 싶어 리워드 앱 설치와 삭제를 반복하는 유저들에겐 많게는 하루에도 1만원이상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애즐’을 추천한다. 어플을 실행한 뒤 메인화면에 뜨는 광고를 시청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세자리수로 포인트가 쌓인다. 출석도장을 찍거나 친구추천할 경우 역시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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