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청등도 미역, 20장에 무려 100만원…얼마나 좋길래
↑ 청등도 미역/ 사진=레토르트 식품, MBN |
청등도 미역이 우수한 효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다큐공감'은 '푸른 미역의 섬, 청등도'편을 통해 청등도 사람들과 미역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청등도는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뱃길로 약 28km 떨어진 섬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많은 8월
방송에 따르면 청등도 미역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고급 식품으로 20장에 100만 원 가량일 정도로 가치가 높습니다.
청등도 인근 바다는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빨라 미역들의 식감을 쫄깃하게 만듭니다.
청등도 미역을 얻기 위해서는 겨울철 바위에 붙은 이끼를 제거하고 봄엔 바닷물을 뿌려주는 등 인간의 정성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