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는 한국해법학회,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한국해사법정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에 적정한 해사법원제도 도입을 목표로 우리나라에 없는 해사법원제도를 가진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우리나라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인현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은 “우리나라는 무역(해운) 강대국임에도 바다나 선박과 관련된 법률분쟁을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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