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을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직원이라고 속여 수 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피해자 2명에게 돈을 빌려주면 두 배로 갚겠다고 속이는 등 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9살 임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 등은 자신들이 청와대 국고국 직원이라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자신들을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직원이라고 속여 수 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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