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인 27~28일 서울시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의료기관과 약국 613곳도 연휴기간 문을 연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종합대책을 22일 발표했다. 고속·시외버스는 24
~29일까지 하루 평균 1805회 증편하고, 심야시간대에는 올빼미버스(오후 11시40분~다음날 오전 5시 운영하는 버스) 8개 노선과 심야전용택시(오후 9시~다음날 오전 9시 운행 택시) 2100여대를 운영한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 등은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