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해외 유학박람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edm유학센터와 유켄교육컨설팅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영국유학박람회’가 다음달 9일 부산 롯데호텔과 10~11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UCA, 킹스컬리지 런던, 브리스톨대학 등 올해 영국대학평가기관 QS(Quacqua 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4·2015년 세계대학랭킹 100위에 속한 10개 대학교와 어학연수 기관 등 총 75개 영국 교육 기관이 참가한다.
디자인과 경영 등 다양한 전공의 정규유학 부터 어학연수, 조기유학, 워킹홀리데이까지 1대1 영국 유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 교수 등 현지 교육 관계자가 직접 참가해 유학 컨설팅뿐 아니라 유학, 취업, 장학금 등의 전문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특별관을 마련해 아일랜드와 스위스 등의 어학연수 기관과 대학교를 소개한다.
‘2015 추계 해외 유학 이민 박람회’는 다음달 2일 부산 벡스코와 3,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약 25개국 400여 개의 해외 학교와 유학원이 참가한다.
여러 국가의 교육기관이 함께 참가해 국가 별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할 수 있고 유학뿐만 아니라 이민 정보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국, 캐나다 등 5개국 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해외 이민, 투자 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호주유학박람회도 다음달 열린다. 유학스테이션이 주최하는 ‘2015 서울부산 호주유학박람회’는 호주 G8대학교, 국립 호주대학교 등 호주 내 주요 대학교와 어학연수 기관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에는 현지 대학교 관계자와 교육기관 등의 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호주대학교 진학,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조기유학 등 다양한 유학 정보를 소개한다. 또 호주 유학 후 이민, 호주 영주권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호주유학박람회는 다음달 24~25일 서울 코엑스와 11월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IELTS공식 주관사 IDP는 다음달 6일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뉴질랜드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뉴질랜드 명문 대학교가 대거 참가해 전문대 과정부터 학사, 석박사 과정의 유학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유학박람회는 여러 교육기관이 함께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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