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알아보는 2015 F/W 잇 아이템, “나도 패션피플”

계절만큼 달라지는 옷 스타일, 2015 F/W 주목할 만한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국내 톱 모델부터 오빠부대를 거느리는 걸그룹과 우아함을 겸비한 배우들까지 최근 카메라에 포착된 스타들을 통해 2015 F/W 잇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살펴볼 수 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은 다리 라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레더’ 팬츠를 선보였다. 상의는 홀터넥 블라우스를 매치해 섹시함을 강조했고 슈즈와 액세서리는 심플하게 연출해 군더더기 없는 룩을 선보였다. 은은한 광택과 특유의 멋이 묻어나는 소재인 ‘레더’가 이번 시즌에도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배우 최여진은 레이스 소재의 ‘하이웨스트’ 스커트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허벅지 아랫단으로 내려오는 시스루 디테일이 은근한 섹시미를 발휘한다. 최여진이 선택한 ‘하이웨스트’ 스커트는 여성스러움과 단아함을 강조하기에 좋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이템이다
톱 모델인 강승현은 ‘팬츠’를 활용한 스타일을 보였다. 스트라이프 팬츠에 따뜻한 소재의 니트를 매치해 중성적이면서도 오피스룩으로 손색이 없어보인다.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팬츠’가 요즘 여성들의 패션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2015 F/W 패션’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입으면 나도 패션피플 될 수 있을까” “레더 팬츠는 아무나 못입지” “팬츠 활용한 패션 중성적이면서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