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세계적 유전체 연구기관인 미국 잭슨랩과 공동으로 ‘개인 맞춤의학’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를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SK텔레콤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분화된 유전자 분석정보를 통해 환자 개인의 특성을 바탕으로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개인 맞춤의학’은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미 의회 연설에서도 그 중요성을 강조했을 정도로 주목받는 분야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인간 질병 연구를 위한 접근’, ‘인간 질병의 복잡성’, ‘암 유전체학의 발전’의 3개 세션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5분까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