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오늘(7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재향군인회 건물 등 5∼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향군 건물 내 회장실과 향군상조회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재양군인회 이사 대표와 노조 등으로 이뤄진
'향군 정상
검찰은 조 회장이 회장 선거를 전후한 시기에 불법적으로 금품을 챙긴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향군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조 회장 소환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