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을 틈타 '가짜 경유'를 불법 제조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부산 신항과 북항 등에서 가짜 경유 66억 원 상당을 만든 뒤 화물차량 운전자들에게 유통한 혐의로 임 모 씨 등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운전기사들에게 세금이 붙지 않는 '바이오 디젤'이라고 속여 단골을 만든 뒤 대금을 부풀려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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