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1호 민간산업단지'로 조성된 서울 온수산업단지가 기술융합형 스마트산업단지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기계와 금속 제조업 기반인 온수산업단지를 기술융합형 글로벌 스마트산업단지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운전면허학원으로 쓰이는 온수산업단지 관리공단 소유 부지에 200억 원 규모의 공공재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종합지원 시설을 세울 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온수사업단지를 찾아 종합지원시설 예정부지 등을 둘러보고 이성 구로구청장 등과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