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입양해 길러 준 노모를 치매에 걸렸다고 꾸며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 북부지법은 어머니를 감금한 혐의로 기소된 3
재판부는 원 씨가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도 불응하고 도주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씨는 2012년 10월, 돈이 필요하자 어머니의 체크카드를 사용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자신을 입양해 길러 준 노모를 치매에 걸렸다고 꾸며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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