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또 다시 올 가을 최저기온을 경신했는데요, 서울이 2.6도까지 내려갔고, 파주는 영하 1.6도, 철원은 영하 2.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동안에도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구름 조금 있겠습니다. 종일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낮 기온도 어제보다 더 낮아져 무척 쌀쌀하겠는데요, 춘천 12도, 전주 13도, 대구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은 없겠고요, 주말까지 추위가 절정을 보인뒤에 다음주 초반부터 다시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날이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로징>추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목을 따뜻하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목도리를 두르거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무엇보다 건강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소영이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