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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7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6일부터 8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산간 40∼100mm, 그 밖의 전국 20∼60mm다.
기상청은 “7∼8일 해안과 내륙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전 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날씨, 비 오겠구나” “내일날씨, 전국 흐리네” “내일날씨, 우산 챙겨야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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