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유승민 부친 유수호 전 의원 별세’ ‘유수호 유승정’ ‘유수호의원’ ‘유승민 의원’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부친 유수호(85) 전 국회의원 빈소에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친박(친 박근혜)계 핵심 실세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지난 8일 낮 12시께 빈소가 차려진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주인 유승정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와 유 전 원내대표가 조문객을 일일이 맞았다.
정의화 국회의장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 전 원내대표 형제를 위로했다.
정 의장은 뒤이어 발걸음 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과 30분 이상 접견실에서 머물다 떠났다.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방문해 고인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유 의원 등을 위로했다.
서 최고위원은 조문을 마치고는 “(고인이) 더 오래 사셔도 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조문객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는 자리를 떴다.
이 밖에도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이종진 의원 등 대구 지역구 의원들도 일찌감치 찾아와 조문했다.
빈소 바로 앞에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보낸 화환도 눈에 띄었다.
유 의원 측
유승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민, 부친상 당했구나” “유승민, 최경환 조문 갔었네” “유승민, 이병기 화환 보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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