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정건전성, OECD 중 살기 좋은 국가 28위 '최우수 평가'
↑ 한국 재정건정성 / 사진= 연합뉴스 |
대한민국의 재정건전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 가운데 최우수 수준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6일 OECD가 발표한 '2015 재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회원국 대부분은 재정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한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전부터 재정여건이 양호하며 추가 재정 건전화가 필요없는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은 호주,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스위스 등과 함께 추가 재정건전화 조치가 필요없는 8개 국가에 포함됐습니다.
OECD는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뉴질랜드 등이 재정정책을 동원한 경기부양과 경제구조 개혁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일 영국 레가툼 연구소가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5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28위로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안보(17위)', 경제(17위), 교육(20위), 보건(21위), 기업가 정신·기회(2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노르웨이 방송인 니콜라이는 자국의 복지 정책에 대해“대학교까지 완전 무상교육이다" “병원비도 무료 혜택을 받는다. 자연 치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