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변별력’ ‘수능 난이도’ ‘수능’ ‘수능 영어영역’
수능 출제본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의 일부 문항이 EBS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했다고 12일 밝혔다. EBS 연계 교재의 한글 해석본을 암기해 시험을 준비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또 영어의 유창성 뿐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해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여러 영역의 지문들을 균형 있게 출제해 수험생의 학습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고 학교 현장의 실제 영어 사용 상황에
수능 영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영어, 변형 지문 나왔군” “수능 영어, 외워서는 시험 못 보겠군” “수능 영어, 다양하게 출제됐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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