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이 12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2015 선한인재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대 관악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재학생과 동문,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낮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네팔 지진피해 돕기 모금의 일환으로 비빔밥 나눔행사가 열렸고 미술대학 학생들은 재능 나눔 형식으로 대형 족자에 그림을 그려 기증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가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듣는 12개의 세미
서울대 공헌단 관계자는 “서울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사회적 공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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