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비가 잦아들고 큰 추위 없는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은 남부 지방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15일 새벽에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 남해 먼 바다에서는 1.5∼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일요일인 15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예보됐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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