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제각각 운영한 개인정보 보호 인증제가 내년부터 통합된다.
행자부와 방통위는 개인정보 보호 인증제를 통합 운영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개인정보보호 인증 고시)를 최근 행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제 명칭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PIMS)으로 통일되며 인증심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 일원화한다.
현재까지 행자부와 방통위는 각각 ‘개인
행자부는 다음달 1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에 여론을 수렴한 후 내년부터 새 고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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