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진단서 등을 위조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내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문서 변조와 사기미수 혐의로 32살 오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10월 뺑소니차에 치여 다쳤다며 허위로 신고하
오 씨는 14년 전 목디스크 수술 후유증으로 장애가 생겼고, 보험가입 이전에 수술받아 보험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