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 사회봉사단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의 구룡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진사이버대학 수도권 일원의 재학생과 이 대학 교수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지난 10월 대학 체육대회에서 양심가게를 운영해 번 수익금과 총학생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연탄 1600장을 구룡마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이은빈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계열 교수)은 “십시일반 마련한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뜻 깊은 곳에 쓰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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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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