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 병의 원인’ ‘레이노 병 원인’ ‘레이노 병’
레이노 병의 원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이노 병은 날씨가 춥거나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때 손발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증상이 있는 동안에는 손발이 시리고 감각이 무뎌지거나 얼얼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레이노 병의 원인은 기저질환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다.
일차성 또는 특발성 레이노 현상은 특별한 원인이나 기저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고, 이차성 레이노 현상은 기저질환이나 유발 원인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레이노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저질환이나 기타의 원인으로는 전신성 경화증, 루푸스(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근염, 다발성 근염과 같은 교원섬유 질환, 죽상동맥 경화증과 같은 동맥 폐쇄성 질환, 폐동맥 고혈압, 신경학적 질환, 혈액 질환, 진동 등에 의한 외상, 베타 차단제 등의
레이노 병의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노 병의 원인,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나뉘는구나” “레이노 병의 원인, 수족냉증이랑은 다르네” “레이노 병의 원인, 정말 다양한 병이 있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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