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암로 4차로 확장’ ‘성암로 확장 개통’
서울 마포구 성암로 2차로 구간이 4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서울시는 마포구 성암로 성산자동차학원 주변 450m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이달 2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왕복 4차로인 성암로(DMC 첨단산업센터 삼거리~연남교사거리 3.4㎞) 중 유일한 왕복 2차로 구간으로 그간 상습적인 정체를 빚어왔다.
성암로는 지난 2002년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4차로로 계획됐다. 해당 구간은 철도청이 ‘경의선 복선 전철화 사업’ 추진하면서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 2차로로 남겨졌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성암로의 기능 회복으로 시민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암DMC 주변지역의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된 교통량 분산처리가 가능해 마포구 일대의
마포 성암로 4차로 확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포 성암로 4차로 확장, 그 구간이 정말 정체가 심하지” “마포 성암로 4차로 확장, 4차로로 확장하는구나” “마포 성암로 4차로 확장, 오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