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지난 8월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입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통상 규모 3.0 이상이면 실내의 일부 사람이 지진을 느낄 수 있고, 2.9 이하는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할 수 있어 대부분의 사람은 진동을 느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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