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진’ ‘올해 내륙서 가장 큰 지진’‘지진’‘지진 규모’
22일 오전 4시30분께 전북 익산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주기상지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 들어 두번째로 규모가 크고,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는 올해 최대 규모다.
지진 규모가 실내에 있는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기준인 3.0이 넘으면서 익산에서 200㎞ 이상 떨어진 서울과 부산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 왔지만,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없었다.
전주기상지청은 “정확하게 자료를 확인해 봐야 하지만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올 들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며 “규모가
이번 익산 지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익산 지진, 다행히 큰 피해는 없구나” “익산 지진, 무섭다.” “ 익산 지진, 더 큰 피해 없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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