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무료 무선인터넷에만 접속해 물품 사기 행각을 벌이던 10대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19살 이 모 군은 스마트폰용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금반지 등을 판다고 속이고 121명에게 3천200만 원을 송금받고 잠적했습니다.
이 군은 인터넷만 가능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모텔이나 상가 등의 무료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피해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아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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