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이자 목요일인 31일 전국은 흐리다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남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는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다소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보
31일 늦은 오후 서해상에 구름이 폭넓게 분포하면서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지만 그밖의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올해의 마지막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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