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무실 인질극’ ‘문재인 인질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어난 인질극을 언급했다.
이날 오전 문 대표의 부산 사무실에 흉기를 든 괴한이 침입해 사무실 직원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다.
괴한은 경찰에게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문 대표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법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거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1시간 여만에 스스로 인질극을 끝내고 건물 밖으로 나와 경찰에 체포됐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침부터 놀라셨죠? 사무실에 혼자있던 직원이 폭행당해 상해를 입는 큰 봉변을 겪었지만 다행히 더 큰 불상사 없이 끝났습니다. 가해자도 순순히 연행에 응했다니 더 큰 악의는 없었
문재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재인, 사무실에 괴한 침입했네” “문재인, 연말 액땜이라 생각한다고 했네” “문재인, 사무실 직원 많이 다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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