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구성원 중 ‘핵심 인재’로 분류되는 직원은 10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432개사를 대상으로 핵심인재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57.2%가 ‘핵심 인재로 분류되는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직원 중 핵심 인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11.5%로 나타났다.
성비는 평균 73대27로 남성이 여성의 3배에 달했다.
직급은 과장급(36.9%), 부서는 영업·영업관리(21.5%)에 가장 많았다.
인재 확보는 주로 사내 육성(60.7%)을 통해 이뤄졌으며 외부에서 영입했다는 답변은 39.3%였다.
핵심 인재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성과급 별도 보상
응답기업의 30.8%는 핵심 인재가 유출된 적이 있으며 이들 중 69.2%는 경쟁사로 이동한 핵심 인재가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