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봉 새누리당 종로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국회에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역표 개정이 지연되는 기간만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미뤄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총선 연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정 위원장은 헌재가 정한 입법시한인 지난해 12월 31일이 지나도 국회가 선거구 구역표를 개정하지 않은 것은 헌법에 규정된 평등권과 공무담임권, 선거권 등을 침
앞서 지난달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서동용 변호사와 서삼석 전 무안군수,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장이 총선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달 들어서는 경기도 남양주갑 예비후보자인 조광한 군장대학교 석좌교수가 유권자들과 함께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