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4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귀금속 상가에서 귀고리를 살 것처럼 주인의 시선을 끈 뒤 나머지 1명이 진열된 반지 5개를 몰래 훔쳐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인의 도난 신고로 금은방 내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고려인인 김 씨 등은 1990년대 후반부터 부산을 드나들며 러시아 선원을 상대로 물품을 팔아왔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