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늘 끔찍한 소식으로 시작했는데 오늘은 가벼운 '우스개 소리'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한 교도소 탈옥범이 다음 날, 자기 발로 교도소에 다시 들어왔답니다.
왜 돌아왔냐고 물으니까 아내의 '바가지' 때문이랍니다.
"뉴스엔 아침 9시에 탈옥한 걸로 보도됐는데 왜 밤 9시가 돼서야 집에 기어들어오느냐? 12시간 동안 어딜 싸돌아다녔냐? 혹시 어디서 술 퍼먹진 않았냐? 꼴도 보기 싫으니 집에서 나가라!"
네. 어이없는 '우스개 소리'라고요?
글쎄요. 공감하시는 남자 분들, 어딘가 계실겁니다.
그런데요.
최근 법원이 아내의 지나친 '바가지'도 이혼사유라고 선고했습니다.
귀가 쫑긋하시죠? 자세한 내용, 잠시 후에 전해드립니다.
뉴스파이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