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서울∼강릉 3시간 예상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인 23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396만대로 지난 주말 408만대보다 3.1%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상황은 지난주보다 원활할 것으로 보이며 스키장 나들이객으로 영동선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질 수 있습니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로 추정됩니다.
대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입니다.
경부선은 정오께 천안분기점∼천안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이천∼여주휴게소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24일 예상 교통량은 316만대이며 이 가운데 34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옵니다.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청주∼청주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평창∼둔내터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