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구매 비율이 높은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번 ‘선물 과대포장 단속’에는 2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단속원으로 참여한다.
점검대상 품목은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제과류, 농산물류(과일·육류), 주류(양주·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이다.
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과대포장 합동단속은 제품을 2중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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