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밤 8시 50분쯤 서울 홍은동의 한 주택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건물에 살던 주민 6명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건물 3층 내부를 대부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에 살던 집주인 60살 서 모 씨가 술에 취해 기름 난로를 일부러 쓰러뜨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동화 기자 / idoido@mbn.co.kr]
오늘(14일) 밤 8시 50분쯤 서울 홍은동의 한 주택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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