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韓 경제에 4차 산업혁명은 완전한 기회”
4차 산업혁명이 화제인 가운데 황창규 KT 회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황창규 KT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의 기조 강연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의 결합보다 한 단계 진화한 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진=KBS2 "21세기 한국의 생존전략-카운트다운 4차 산업혁명" 캡처 |
이날 황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류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중국의 ‘중국 제조 2020’ 등의 사례를 들었다. 동시에 ICT와 제조업의 결합을 노리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제조업뿐 아니라 에너지, 금융 등 모든 사업을 융합
이런 4차 산업혁명은 한국에게 완전한 기회라고 말한 황 회장은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 경제에 절호의 기회인 4차 산업혁명을 잡기 위해 대기업들은 자기가 속한 산업의 벽을 뛰어넘고 융합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4차 산업혁명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