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취임한 고영한 법원행정처장이 넓은 시야를 가진 사법부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고 처장은 오늘(22일) 오전 10시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가 사회 전체를 조망하는 넓은 시야를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법조일원화·평생법관제를 중심으로 하는 법관인사제도 정착과
고 처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4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용된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쳐 2012년 대법관에 임명됐습니다.
[ 김시영 기자 / mbnkimjanggoon@gmail.com ]